25년 01월 08일 (수)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일정과 설명

경제지표
22:15 12월 ADP 비농업 취업자수 ★★★
22:30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
03:00 30년물 국채 입찰 ★★
04:00 FOMC 의사록 ★★★

 

아래 각 경제지표는 시장이 주시하는 주요 지표로

결과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만 간단히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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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12월 ADP 비농업 취업자수 (22:15 발표)

   

   
   
   • 민간 고용 추세를 선행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지표
   • 비농업고용지표(NFP) 발표 전에 노동시장 상황을 가늠하는 '예고편' 성격
   • 시장 컨센서스와 실제 수치 간 차이가 클 경우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
2.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22:30 발표)

   

   
   
   • 미국 노동시장 주간 단위 기초지표
   • 갑작스러운 청구건수 증가/감소는 경기 흐름에 대한 시그널이 될 수 있음
   • 변동성이 비교적 작고, 추세 변화 여부가 중요
3. 미국 30년물 국채 입찰 (03:00 발표)

   

   
   
   • 장기금리 수급과 투자심리를 엿볼 수 있는 지표
   • 국채 수요가 높으면 금리는 낮게 형성되고, 이는 시장에서 위험자산 선호도가 약해졌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음
   • 국채 입찰 결과에 따라 금리 및 달러 움직임에 영향 가능
4. 미국 FOMC 의사록 (04:00 발표)
   • 지난 FOMC 회의의 구체적인 토론 내용 및 향후 금리정책 방향성 파악 가능
   • 매파(긴축)적/비둘기파(완화)적 뉘앙스에 따라 주식, 채권, 환율 시장 변동성 유발
   • 향후 금리인상/인하 시기와 속도에 대한 단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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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각 경제지표가 발표될 때

전반적인 시장 반응(달러와 채권시장)을 간략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다만 지표의 결과가 ‘예상치 대비

얼마나 상회 혹은 하회했는가에 따라

달러와 채권시장의 움직임은

달라진다는 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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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12월 ADP 비농업 취업자수

• 달러
  • 예상보다 고용 증가가 크면(호조) 경기 개선 기대 → 연준의 긴축 가능성↑ → 달러 강세
  • 예상보다 고용 증가가 작으면(부진) 경기 둔화 우려 → 연준의 긴축 강도↓ → 달러 약세
• 채권시장(국채가격/금리)
  • 고용 호조 → 금리인상 가능성↑ → 채권가격 하락(금리 상승)
  • 고용 부진 → 금리인상 가능성↓ → 채권가격 상승(금리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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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 달러
  • 신규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적으면(노동시장 견조) → 경기 개선 시그널 → 달러 강세
  • 신규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많으면(노동시장 약화) → 경기 둔화 시그널 → 달러 약세
• 채권시장
  • 견조한 노동시장(청구건수↓) → 긴축 가능성 유지 → 채권가격↓(금리↑)
  • 취업 상황 악화(청구건수↑) → 금리인상 압력 완화 → 채권가격↑(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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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국 30년물 국채 입찰

• 달러
  • 입찰 수요가 높아 국채 가격이 상승(금리 하락)하면,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었다고 해석될 때 달러가 안전자산 선호로 인해 강세를 보일 수 있음
  • 반대로, 수요가 부진해 금리가 오르면(채권가격↓), 그만큼 투자심리가 달러보다 다른 자산으로 이동할 수 있어 달러가 약세를 보일 수도 있음
  • 다만, 국채 입찰 결과와 달러 움직임 간 상관관계는 그때그때 시장 심리에 따라 달라짐
• 채권시장
  • 입찰 수요가 높으면 → 채권가격↑(금리↓)
  • 입찰 수요가 낮으면 → 채권가격↓(금리↑)
  • 장기 국채 수요는 인플레이션 기대 및 경기전망과도 밀접하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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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 FOMC 의사록

• 달러
  • 매파적(긴축적) 발언 다수 → 금리인상 지속 기대 → 달러 강세
  • 비둘기파(완화적) 발언 다수 → 금리인상 압력 완화 → 달러 약세
• 채권시장
  • 매파적 언급이 우세할 경우 → 금리인상 기대 강화 → 채권가격 하락(금리 상승)
  • 비둘기파적 언급이 많으면 → 채권 매수세↑(금리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