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바이블 2021'을 읽고 정리
*책의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1장 | 주식 투자
미분배 이익의 기여 [2017]
시장은 단기적으로 보면 인기도를 가늠하는 투표소 같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실체를 측정하는 저울이라 할 수 있다.위 표를 근거로 주식투자에 차입금을 절대 사용하지 말라고 강력히 주장한다.. 단기간에 얼마나 하락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차입금이 있으면 불안감이 더 커지며 이는 좋은 판단을 방해한다. 그러나 차입금에 발이 묶이지 않은 사람은 주가폭락은 놀라운 기회이다.
‘내기’에서 얻은 뜻밖의 투자 교훈 [2017]
cf. 지난 2007년 버핏은 뉴욕 헤지펀드 운용사인 프로테제파트너스와 향후 10년간 인덱스 펀드와 헤지펀드 중 어느 것이 더 많은 이익을 낼지 내기를 걸었다. 버핏은 뱅가드의 S&P500 인덱스펀드에, 프로테제는 정선된 5개 헤지펀드 묶음에 승부수를 띄웠다. 양측은 판돈으로 각각 32만 달러(약 3억4000만원)를 걸고, 이를 미국 국채에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10년 뒤 원리금을 합해 총상금을 승자가 지정한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10년중 9년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인덱스 펀드가 수익률이 더 좋았다. 실적은 좋아지기도 나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한번 지급한 보수는 절대 돌아오지 않는다. 이는 종목선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없다면 차라리 비용이 적은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고 볼 수 있다. 내기에서 얻은 중요한 교훈 하나는 시장이 가끔 미친 듯이 움직일때 기회가 생기는데 이 기회를 잡는데에는 '집단적 공포'와 '광기'에서 벗어나 단순한 기본 요소 몇 개에 집중하는 능력만 있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얻은 교훈은 중요하면서 쉬운 결정에 관심을 집중하고 매매를 삼가라.
가중 평균 유형 ROE 20% 이상 기업 [2019]
우리는 보유주식을 기업 일부에 대한 소유권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이 기업들의 가중평균 유형 ROE는 20%이상이라고 판단한다. 장담컨데 장기적으로 주식의 수익률이 장기 고정금리 채권보다 훨씬 높을 것이다.
cf. ROE는 공식상 부채를 많이쓰면 수치가 상승. but 가중평균 유형 ROE는 부채 비율과 상관없이 생산에 직접 투입된 자본에 대한 효율을 나타내므로 조금 더 본질적인 수익창출력을 보여준다.
중요한 것은 시장 규모 [Q 2018-9]
Q. 포트폴리오 규모가 10억달러인 신흥시장 투자?
A. 증요한 것은 지역이 아니라 시장규모이다.
좁은 영역에 집중하기 [Q 2019-12]
Q. 지금처럼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능력범위(circle of competence)를 관리한다면 더 확대할 것인가? 아니면 범위를 좁히고 더 깊게 파겠는가?
A. 나는 능력범위를 최대한 키우는 일에 집중하며 내 능력범위가 얼마나 되는지도 현실적으로 파악하려 한다. 좁은 영역에서 남들보다 많이 파악하고 있으며 빈번하게 매매하려는 충동을 억제할 수 있다면 승산이 매우 높아질 때 까지 기다려라. 매우 유리한 게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단 하나라도 잘 안다면 언젠간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것이다.
“나는 천재가 아닙니다. 그래서 일부에 대해서만 잘 압니다. 그러나 나는 그 일부를 벗어나는 일이 없습니다”
-IBM 토머스 왓슨 1세-
주식 매수의 적기는? [Q 2020-4]
Q. 당신은 주식을 매수하라고 권유하지만 버크셔의 막대한 현금은 주식매수를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
A. 우리는 최악의 가정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지만 그래도 발생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또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
주식 매수 시점은 여러분의 상황을 고려하여 선택이 필요하지만 매우 장기간 보유할 생각이고 금전적, 심리적 충격까지 각오한 사람이 아니라면 주식을 매수해서는 안된다. 즉, 투자심리가 불안정한 사람은 주식을 보유하면 안된다. 잘못된 시점에 주식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것이다. 다른 사람의 조언에도 의지하면 안된다. 자신이 스스로 이해하고 결정해야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 난 오늘이 매수 적기인지 알지 못한다. 그러나 20~30년 보유한다면 좋은 실적이 나올 것이다.
3장 | 자본 배분
다섯 개의 과수원과 하나의 버크셔 [2018]
우리 숲은 주요 과수원 5개로 구성. 과수원 4개는 몇가지 기업군과 금용자산이라 이해가 쉽다. 나머지 하나의 과수원은 다양한 거대 보험사로 구성, 평가가 쉽지않다. 자본배분의 주된 목적은 장기경제성이 밝고 경영상태가 휼륭한 기업의 전부나 일부를 합리적인 가격에 사들이는 것이다, 최근 몇년간 똑같은 금액으로 기업을 인수할 때보다 주식을 사들일 때 훨씬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었다는걸 확인했다.
최근 우리가 시장성 지분증권을 매수 했지만 여전히 가장 값진 과수원은 우리가 경영하는 수십개의 비보험 자회사들이다. 두번째로 가치가 높은 과수원은 주식 포트폴리오로 대개 거대 기업들로 구성된다. 이 과수원에서는 배당도 나오지만 매년 피투자회사에 유보되는 막대한 이익이 훨씬 중요하다. 이는 장기적으로 자본이득을 안겨준다. 피투자회사들은 모두 경제성이 탁월하며 대개 유보이익 중 일부를 자사주 매입에 사용. 세번째 과수원은 동업자와 함께 경영권을 확보한 기업 4개이다. 네번째 과수원은 미국 국채 및 기타현금성 자산 및 기타 채권이다. 앞으로 버크셔의 재무상태는 항상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지만 앞으로도 값비싼 누락의 실수와 눈앞에 보이는 기회를 놓치는 실수도 저지를 것이다. 때로는 투매 탓에 버크셔 주가가 폭락하기도 할것이지만 우리가 현금부족 상태에 빠지는 위험은 절대 없을 것이다. 버크셔의 내재가치는 숲 네개의 가치를 더한후 유가증권 매각시 발생하는 적정 세금을 차감하면 거의 정확하게 추정가능하다. 다섯번째 과수원(탁월한 보험사 집단)에서 창출한 자금 즉 플로트(float)로 과수원 네개를 보유 중이다. 플로트는 장기적으로 무이자 또는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핵심사항이 있다. 버크셔의 가치는 우리 과수원 다섯 개를 하나로 결합할 때 극대화 된다.
남아 있는 주주의 관점 [2018]
버크셔는 가끔 자사주 매입을 한다면 주식을 팔고 떠나는 주주와 남아있는 주주 모두에게 이익이다. 하지만 팔고 떠나는 주주에게 자사주 매입이 주는 이익은 보잘 것 없다. 반면 남아있는 주주에게는 확실한 이익이 된다. 자사주를 매입할때마다 증가하는 주당 내재가치는 모두 남아있는 주주들이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버핏은 자사주매입을 권장하지만 그 판단에는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댄다. 1. 내재가치보다 싸게 사야한다, 2. 회사의 능력을 넘어서는 자사주 매입을 경계해야함한다. 예를 들면 부채까지 사용하여 자사주 매입하는 경우는 비판의 대상이다. 버크셔는 남아있는 주주의 관점에서 의사결정을 해왔다.
버크셔와 다른 복합 기업의 차이 [2020]
그동안 복합기업들은 기업을 통째로 인수하는 방식에만 전념해왔다. 이런방법에는 두가지 문제점이 있다. 1. 위대한 기업은 다른기업에 인수되기를 원치않는다. 2. 막대한 경영권 프리미엄 지불. 문제점(2)를 해결하기위해 자기회사 주식을 엄청난 고평가 상태로 만들어 인수대금으로 지불하는 방법 등 속임수 또는 사기행위까지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했지만 파티는 결국 끝나게 되며, 결국은 쓰레기 기업을 전락하는 복합기업이 많다. 버크셔는 경제성이 좋고 경영자가 휼륭한 기업의 전부나 일부를 보유하길 워하지만 경영권을 확보하느냐는 중요하지않다.
4장 | 회계, 평가
유보이익과 복리의 기적 [2019]
훌륭하게 경영되는 제조회사는 이익을 모두 주주에게 분배하지 않는다. 사업에 재투자한다. 따라서 건전한 제조회사에는 ‘복리 이자 요소’가 있다.
우리는 유보이익 활용에 관심이 많다. 보유자금을 배분할 때 우리는 이미 보유중인 다양한 사업에 먼전 재투자한다. 아울러 세 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들을 인수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1. 순유형자산 이익률이 높아야함. 2. 경영자가 유능하고 정직해야함. 3. 가격이 합리적이어야함) 이런 기업이 보이는 지배지분을 인수하든 시장에서 주식을 인수하든 가급적 지분 100%를 인수하고자 한다. 하지만 두 투자 기법사이에는 회계측면에서 중요한 차이가 있다. 피지배회사(보유지분이 50%를 초과하는 회사)들의 이익은 곧 우리가 보고하는 영업이익이지만 주식을 매수한 비지배회사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받은 배당만 우리 영업이익으로 기록한다. 이때 유보이익은 많은 가치를 창출하지만 버크셔 보고이익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버크셔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관투자자들은 이러한 ‘이익의 미인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이는 중대한 누락이다. 우리 피투자회사들의 유보이익은 버크셔의 가치성장에 매우 중요하다.
7장 | 시장에 대한 관심
순풍을 타고 가는 미국 [2018]
버크셔의 번영을 이끌어온 요소는 유보이익이었다. 미국도 마찬가지이다. 국가 회계에서 유보이익은 저축이다. 미국인들은 저축을 많이하였다. 만일 조상들이 저축하지 않고 생산물을 전부 소비했다면 투자도 못했을 것이며 생산성 향상도 없었을 것이며 생활 수준도 개선되지 않을 것이다. 버크셔 성공의 상당 부분이 이른바 ‘순풍을 타고 가는 미국’덕분이라고 기꺼이 인정한다.
금이 아닌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Q 2018-1]
1942년부터 투자를 했을경우 생산적 자산(주식) 대신 비생산적 자산(금)의 투자했다면 차이는 100배 넘게 벌어졌을 것이다. 미국 기업에 투자한 사람들이 1달러를 버는 동안 금같은 ‘가치저장 수단’에 투자한 사람들은 1세트도 벌지 못했다. 버핏은 스스로 일하는 자산을 좋아한다.
혁신과 해자 [Q 2018-11]
Q. 전통적인 해자보다 혁신이 더 중요하다는 일론 머스크의 주장이 옳은가?
A. 최근 혁신 속도가 빨라지면서 해자가 전보다 약해지는 측면도 많지만 사람들은 항상 해자를 구축하려 노력한다. 우리는 항상 해자를 개선하고 강화하도록 노력해야한다.일부분야에서는 일론이 해자를 무너뜨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론은 우리의 캔디회사와 대결을 벌이지도 않을 것이며 가이코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기술만이 생산 원가를 낮춰주는 것은 아니다.자본
주의의 창조적 파괴 [Q 2019-14]
Q. 자동화가 확산되며 정규직은 감소하고 임시직만 증가하는 듯한데, 향후 고용 문제를 어떻게 전망하는가?
A. 200년전 농기계의 발전 탓에 농민의 90%가 실직 위험에 처했었고 그 이후로도 수 많은 일자리가 사라졌지만 미국에는 탁월한 경제시스템이 만들어낸 일자리 1억 6000만개가 있다. 우리는 미래가 어떤 모습이 될지 전혀 알 수 없다. 어떤 사업이든 어떤 직업이든 미래에는 그 모습이 달라질 것이다. 그러나 자본주의는 갈수록 많은 사람을 고용하게 될 것이다.
코로나19와 주식시장 [Q 2020-1]
미국은 거대한 순풍을 탔다. 그러나 순풍이 하루도 빠짐없이 부는 것은 아니며 내일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따라서 빌린돈으로 투자해서는 절대 안된다. 내가 보기에는 미국의 순풍은 끝나지 않았다. 안전 마진을 충분히 확보한다면 미국주식은 대단히 훌륭한 투자대상이다. 주식이 기업의 일부라고 항상 생각한다. 코로나 19 발생 이전부터 좋아하던 기업의 주식을 단지 주가가 바뀌었다는 이유로 주식을 매도할 필요는 없다. 난 평생 미국에 돈을 걸겠다. 미국을 대표하는 우량주에 투자하라. 하지만 지금이 주식 매수에 적기라는 말은 아니다. 나는 주가가 언제 상승할지 모른다. 그러나 미국 대표 주식들을 매수하여 20년 30년 동안 보유할 수는 있다.
마이너스 금리는 유지될까? [Q 2020-14]
Q. 마이너스 금리가 되면 보험사의 플로트는 자산이 아니라 부채가 될텐데 버크셔 보험사들은 어떻게 대응?
A. 마이너스 금리가 장기간 유지된다면 주식등을 보유하는 편이 좋다. 지난 10년동안 금리는 이상한 흐름을 보였다. 이렇게 저금리가 장기간 유지되는데도 인플레이션이 없을 줄은 몰랐다. 지난 2000년 동안 생산능력을 초과해서 돈을 계속 찍어내도 마이너스 금리가 유지된는 경우는 없었다. 이는 가장 흥미로운 경제문제가 될 것이다!
9장 | 제조·서비스업
법인세율 인하와 자회사 이익 증가율 [2018]
미국정부는 법인세로 버크셔가 벌어들이는 이익중 일부를 소유하게 된다. 즉, 거액의 배당을 받는 특별한 종류의 주식을 보유하는 셈이다. 그러나 작년 법인세율이 인하되면서 버크셔가 벌어들이는 이익 중 A주와 B주 주주들의 몫이 대폭 증가하게 됐다. 이에따라 버크셔 주식과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의 내재가치도 모두 상승했다. 그러나 법인세율 인하 탓에 우리이익이 감소한 측면도 있다. 예를들면 대형 공익기업들이 받던 세금 혜택이 공익기업 고객들에게 넘어갔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법인세율 인하 덕분에 버크셔 및 우리 보유주식의 가치가 대폭 상승했다.
10장 | 버크셔 경영 실적 보고
가장 중요한 척도는 주당 정상 수익력 [2017]
2017년 실적은 순자산 증가액중 상당액이 우리영업 실적과 무관하다. 의회가 세법개정을 하였는데 새 규정에 의하면 보유주식의 미실현 손익 증감분을 모두 순이익에 포함해야한다. 이 때문에 우리 GAAP순이익이 매우 거칠게 급변할 것이다.버크셔의 가장 중요한 척도는 ‘주당 정상 수익력’ 증가이다.
급변한 GAAP 이익, 일관된 영업이익 [2018]
보유주식의 미실현 손익 증감분을 모두 순이익에 포함해야하므로 GAAP이익은 거칠게 오르내릴 수밖에 없다. 영업이익에만 관심을 집중하고 다른 손익에는 관심을 두지 마라. 거의 매년 주주서한 첫 단락에서 버크셔의 주당 순자산 증가율을 언급했지만 이제 주당 순자산 연간 변동률은 타당성을 상실한 척도이다.
11장 | 학습과 삶의 지혜
투자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Q 2018-17]
투자는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 절제력이 중요하며 펀더멘털이 중요하고 회계를 이해하며 소비자처럼 생각하고 말할 수 있어야하지만 꼭 고등교육이 필요한것은 아니다. 나는 대학에 진학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휼륭한 스승을 몇 분 만나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게 된다면 그사람은 정말 행운아이다. 기업 금융을 강의하는 교수들은 잘못된 내용을 가르친다. 학계에서 사용하는 근사한 공식과 멋진 교수법은 모두 허튼소리이다. 누군가 우아한 이론을 설명하면 조심하라.
만족 지연은 항상 옳을까? [Q 2019-6]
만족지연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나는 1달러를 벌떄 2~3센트는 소비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걱정없이 살아갈 만큼은 돈이 필요하겠지만 일정금액을 넘어가면 행복이 돈에 비례하지 않는다.
남의 자금을 운용하려면? [Q 2019-7]
생각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남의 돈을 운용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당신이 지키려는 원칙과 평가받는 기준을 제시하는 기본 원칙도 세워야한다. 또한 가입하려는 사람이 많아도 대부분 거절해야하며 매우작은 규모로 운용을 시작하여 객관적인 실적을 쌓아나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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