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세 아줄 브랜드 소개
클라세 아줄(Clase Azul)은 1997년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에서 설립된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럭셔리 데킬라를 생산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명은 스페인어로 ‘등급’을 의미하는 클라세와 고급스러움과 희소성을 상징하는 ‘블루’를 뜻하는 아줄의 조합으로, 최고 품질의 데킬라를 지향하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브랜드 철학과 제조 방식
클라세 아줄은 멕시코 전통을 계승하며 장인정신에 기반한 제조 방식을 고수합니다
데킬라의 주원료인 블루 웨버 아가베는 할리스코 고산지대에서 6~8년 동안 재배됩니다. 수확 후 석조 오븐에서 72시간 동안 천천히 구워져 특유의 단맛과 풍미를 끌어내며, 두 번의 증류 과정을 거쳐 최상의 품질만을 선별해 병입됩니다
특히, 모든 공정은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며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를 목표로 환경 보호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디자인과 문화적 가치
클라세 아줄의 디캔터는 멕시코 마자후아족의 전통 문양과 도자기 기술을 활용해 장인들이 손수 제작합니다
병 하나를 완성하는 데 평균 7~12일이 소요될 정도로 정교하며, 이는 단순한 술병을 넘어 문화와 예술의 상징으로 평가받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멕시코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영향력
클라세 아줄은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한국 등 90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으며, 프리미엄 데킬라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중적인 술’이라는 기존 데킬라의 이미지를 탈피하며 고급화된 트렌드를 이끌어, 멕시코 문화와 전통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고 있습니다
클라세 아줄 주요 제품 라인업
클라세 아줄은 숙성 기간과 제조 방식에 따라 다양한 데킬라 라인업을 제공합니다
- 플라타 (Plata)
- 숙성 과정을 거치지 않은 순수한 데킬라
- 아가베 본연의 신선한 맛을 강조
- 레포사도 (Reposado)
- 8개월간 아메리칸 오크 배럴에서 숙성
- 바닐라, 헤이즐넛, 캐러멜의 부드러운 풍미
- 골드 (Gold)
- 블렌딩 기술로 제작된 호벤 스타일 데킬라
- 복합적인 맛과 석양에서 영감을 받은 병 디자인
출처: https://claseazul.com/
- 아네호 (Añejo)
- 25개월 숙성으로 깊고 우아한 맛이 특징
- 오크와 시나몬, 오렌지 마멀레이드의 풍미
- 울트라 (Ultra)
- 60개월 숙성된 엑스트라 아네호 데킬라
- 아메리칸 위스키 배럴(3년)과 스페인 셰리 배럴(2년)에서 추가 숙성
-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으로 희소성과 고급스러움을 자랑
추천 음용법
클라세 아줄 데킬라는 고유의 풍미와 품질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음용법을 추천합니다
1. 실온에서 마시기
클라세 아줄은 실온 보관 및 상온 상태에서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칠링이나 아이싱은 필요하지 않으며, 차가운 온도가 감각을 둔화시켜 데킬라의 풍미를 충분히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2. 단독 음용
클라세 아줄은 단독으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소금, 레몬, 라임과 같은 전통적인 데킬라 음용 방식이나 다른 음료와의 혼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바닐라, 캐러멜, 아가베의 깊고 복합적인 풍미를 그대로 음미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3. 적합한 글라스 사용
샴페인 플루트나 글렌캐런 잔처럼 향을 잘 느낄 수 있는 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음식 페어링
클라세 아줄은 특정 음식과 함께 즐길 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해산물
버터와 레몬으로 조리한 랍스터, 새우, 참치, 연어 등 지방이 풍부한 생선과 잘 어울립니다
치즈와 타파스
올리브나 치즈가 포함된 가벼운 안주
초콜릿 디저트
다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 또는 잼을 곁들인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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