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알아보는 싱글 그레인 위스키(SINGLE GRAIN WHISKY)

 

싱글 그레인 위스키란?

 주로 보리 맥아 이외의 곡물을 주제료로 사용해서 만든 위스키를 말합니다. 필요한 효소를 위해 일부 맥아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싱글 그레인 위스키는 그 이름에도 불구하고 맥아 보리와 밀, 호밀 또는 옥수수와 같은 다른 곡물을 연속적인 증류 방법으로 혼합하며 "single"은 이 모든 것이 하나의 증류소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그레인 위스키가 개발되기 전에는 스코틀랜드에는 싱글 몰트 위스키와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만 있었고, 아일랜드에는 single pot still 위스키가 있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이탄이 몰트 과정에서 보리를 말리는 데 사용되는 주연료였기 때문에, 싱글몰트는 오늘날보다 더 피트하고 스모키했습니다.

 

싱글 그레인 위스키 배경

 그레인 위스키의 생산은 세 사람에 의해 촉진되고 완성되었습니다. 1822년, 아일랜드인 앤서니 페리어(Anthony Perrier)은 보리 이외의 곡물을 증류에 사용할 수 있는 연속증류 위스키 제조 방법에 특허를 냈습니다. 이 특허는 스코틀랜드 로버트 스타인(Robert Stein)이 1828년에도 특허를 개발하도록 영감을 주었습니다. 아일랜드의 전 세관 및 소비세사인 Aeneas Coffey는 Perrier와 Stein의 작품을 기반으로 1830년에 그의 twin-column continuous still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Coffey 또는 column 증류기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레인 위스키와 버번 스타일의 위스키를 만드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Coffey의 디자인은 pot 스틸 배치 방법(즉, "폐쇄")이 아닌 연속적인(즉, "오픈") 프로세스이기 때문에 위스키가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빨리 생산되는지에 관하여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싱글 그레인 위스키 특징

 대부분의 스코틀랜드 증류소는 밀을 사용하고 미국에서는 주로 옥수수를 사용합니다. 효소가 발효에 도움이 되어 거의 모든 그레인 위스키는 약 10%의 몰트된 보리를 사용합니다. 그레인 위스키는 연속증류기를 사용하면서 원재료 고유의 향이 많이 희석되며 깊은맛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싱글몰트 위스키보다 맛이 덜 복잡합니다. 숙성이 짧을 때 신선하고, 크림 같습니다. 숙성되면 풍부한 토피, 향신료 등의 풍미를 가집니다.

 

 

참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