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추천] 발베니 스위트 토스트 아메리칸 오크 12년(The Balvenie The Sweet Toast of American Oak 12)

 

 발베니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의 증류소입니다. 발베니라는 이름은 13세기부터 있었던 오래된 성인 '발베니'에서 그 이름을 가져왔습니다. 보리의 재배, 맥아 제조부터 병에 원액을 주입하는 최종 단계까지 수작업하며 증류기를 가열할 때 증기를 사용하는 것이 발베니의 특징입니다. 발베니 증류소는 글렌피딕 증류소의 설립자인 윌리엄 그랜트가 글렌피딕에 이어 두 번째 증류소로 1892년에 세웠으며 두 증류소는 서로 지하도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발베니의 라인업마다 세세한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부드러운 질감과 고소한 단맛이 특징적이며 그중 더블우드 12년이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2020년부터 위스키 매출이 크게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구매가격이 폭등한 위스키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스위트 토스트 아메리칸 오크 12년은 발베니 위스키의 스토리 라인 제품입니다. Balvenie Distillery는 한 세대의 장인에서 다음 세대로 전달되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 전달은 발베니의 생명선이며 증류소가 알고 있는 것을 전달하는 방법, 경험을 처리하는 방법 및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방법입니다. 스토리 라인(Balvenie Stories) 제품군은 이러한 이야기, 즉 위스키로 쓰인 캐릭터의 이야기를 구현한 것입니다.

 

 더 풍부한 과일 풍미와 더 달콤한 발베니를 생산하기 위해 영감을 받은 차기 몰트 마스터인 Kelsey McKechnie는 켄터키에서 최상의 오크통을 2차에 걸쳐 토스팅한 후, 완성된 오크통에는 아메리칸 버번 오크통 숙성 원액이 몇 달 동안 담겨집니다. 즉 발베니 더블우드 12보다 토스팅을 더 한 것입니다. 그 결과 설탕에 절인 과일, 코코넛, 섬세한 바닐라 향이 어우러진 맛있고 복합적인 위스키가 탄생했습니다. 더 자세한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을 확인해주세요

2023.01.02 - [취미/위스키, 꼬냑 등 알콜] - 발베니 스위트 토스트 아메리칸 오크 12년의 이야기

발베니 스위트 토스트 아메리칸 오크 12년의 이야기

 

 Balvenie The Sweet Toast of American Oak 도수는 43도이며 700ml입니다. 가격은 소매가 기준 15~20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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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ing Notes
NOSE 
감미로운 몰트 향과 약간의 달콤한 서양식 사탕(퍼지), 생강과 계피의 스파이시 오크 향이 겹겹이 쌓인 감귤류와 오크 바닐라 향이 뒤따릅니다.

TASTE
설탕에 절인 오렌지와 레몬 껍질, 바닐라 토피와 버터스카치, 겹겹이 피어난 꿀, 약간의 녹은 흑설탕과 오크 향료가 마지막에 남습니다.

FINISH
오크 바닐라와 은은한 향신료의 잔잔한 파도가 어우러진 풍부하고 몰트한 맛